느림의 섬 청산도

느림을 통해 행복을 이야기하는 섬,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시티 청산도 청산도 연혁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莞島)에서 남쪽으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4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다하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섬은 자연경관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초분,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섬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4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 같은 해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습니다.

느림의 삶, 슬로시티 청산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섬 고유의 전통문화, 시간과 정성이 깃든 먹을거리,
주민 중심의 느리게 살기 운동 전개, 느림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
청산도는 완벽한 슬로시티 요건을 갖추었기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될 수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 느림을 존중하는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삶의 질 향상이 청산도가 말하는 슬로시티 정신입니다.
청산도는 이러한 슬로시티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느림을 통해 행복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슬로시티 청산도의 가치

  •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푸른 바다, 푸른 산,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지는 슬로길 (11코스, 2011년 2월 15일 국제슬로 시티연맹 세계 슬로길 1호 인증)
  •  섬 고유의 전통문화 고인동, 청산진성, 초분, 구들장논, 다랭이논, 돌담, 독살, 해녀, 파시문화거리 안통길, 풍어제, 십이군고 등
  •  시간과 정성이 깃든 먹거리 청정자연 속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농수특산물, 청산도 고유음식을 그대로 복원 계승한 슬로푸드
  •  주민중심의 느리게 살기 푸른섬밴드, 청산애(愛) 생태문화관광해설가, 슬로푸드팀, 조개공예팀(환경되살림 공예), 청산휴가(休家) 민박협의체
  •  느림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4월), 청산휴가어울림한마당(10월), 슬로체험(휘리체험,슬로푸드체험, 조개공예체험등)

슬로시티 심사평

 “완도 청산도는 너무나 완벽한 슬로시티의 조건을 갖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슬로시티가 될 것이다.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이며 해녀는 매우 유니크한 문화재이니 후진양성이 있으면 한다”

느림의 여행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시티 청산도에 가면 맛 보다는 건강을 생각한 슬로푸드를 먹을 수 있고, 불편하지만 소박하고 정감 있는 공간에 머물 수 있습니다. 전통과 자연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주민들을 바라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지요. 속도에 짓눌린 현대인에게 느리게 살기, 느리게 여행하기란 화두를 던진 한국 슬로시티의 본고장(일번지), 청산도 전통을 위하여, 행복을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가장 한국적인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누려 보세요.

슬로시티 청산도를 제대로 여행하는 방법
청산도에서 빠름은 반칙입니다. 슬로길을 천천히 걸어 보세요.
청산도에서 관광객을 위한 교통과 숙박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옛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불편함을 여유로 승화시킨 청산도 느림의 삶을 이해해 주세요.
청산도가 느림의 풍경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해 주세요.
청산도 슬로길을 걸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금만 배려해 주세요.
청산도 주민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어 보세요. 또 하나의 고향이 여러분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citta slow

현재 슬로시티는 전 세계 24개국 151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완도군 청산면을 포함하여 담양군 창평면, 장흥군 유치면, 신안군 증도면 4개 지역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총 10개 시·군이 슬로시티로 선정되어 느리게 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슬로시티 운동은 1986년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이탈리아 로마에 상륙했을 때, 요리 칼럼니스트 카를로스 페트리니가 패스트푸드에 반하는 개념으로 슬로푸드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1999년 이탈리아 그레베 인 키안티(Greve in Chianti)의 시장 파올로 사투르니니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세계를 향해 느리게 살자고 호소하며 치타슬로(Cittaslow)가 출범하기 이릅니다. 즉 슬로시티는 느림의 미학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며, 슬로시티 운동은 슬로푸드 먹기느리게 살기를 기본으로 한 국민행복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슬로우(slow)는 단순히 속도가 아니라 행복한 기다림이다 -  파울로 사투르니니

슬로시티 로고는 느림의 상징 달팽이가 마을을 이고 가는 모습으로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업어서 키우듯 달팽이로 상징되는
	자연이 인간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1년 세계적으로 24개 나라 약 151개 도시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느림 속에서 행복을 찾는 운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