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느린섬 여행학교
| 청산도 휴체험
| 슬로시티 청산도
1 코스청산도의 관문인 도청항부터 선창(부둣가)를 따라 걷는 미항길은 관광객, 상인, 주민, 청산도 농특산물이 한데 모이는 길로 바닷가 삶의 활기가 넘치는 길입니다.
2 코스당리에서 구장리를 잇는 해안절벽길로 숲의 고즈넉함과 해안절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좋은사람과 걸으면 걷는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청산도 사람들은 연애바탕길이라 부릅니다.
3 코스청산도 문화재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길로 당리를 감싸안은 청산진성, 고인돌, 하마비, 초분 등 청산도의 오랜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길입니다.
4코스구장리에서 권덕리까지 이어진 낭떠러지 길로 하늘에 떠 있는 듯, 바다에 떠 있는 듯 모호한 경계선을 따라 걷는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5코스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서도는 물론이고 여수시에 속하는 거문도, 제주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6코스구들장길은 구들장논이 펼쳐진 논길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농토와 물이 부족했던 척박한 땅을 논으로 일군 섬사람들의 애환과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8코스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항도, 신흥리, 상산포, 진산리를 잇는 길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입니다.
11코스청산중학교에서 도청항까지 이르는 골목길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길을 찾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소소한 일상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