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길 코스

느리게 깊게 파고 들수록 아름다운 청산도 슬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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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길

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서도는 물론이고 여수시에 속하는
거문도, 제주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범바위 전망대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하고 싶다면 범바위에 오르면 된다. 바위 전망대에는 여행자를 위한 매점이 있으며 매점 앞에는 파란 바다에 보색되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빨간 우체통이 서 있습니다. 편지를 부치면 1년 후에 배달되는 느림보 우체통으로 잊고 있었던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보세요.
범바위에 숨겨진 이야기
범바위에는 아주 먼 옛날 청산도에 살던 호랑이가 바위를 향해 포효한 소리에 자신이 놀라 섬 밖으로 도망쳤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또한 강한 자성으로 범바위 부근에서는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 불립니다. 실제 범바위에 오르면 전설과 자성 이야기보다 어디까지 바다이고 어디까지가 하늘인지 구분하기 힘든 수평선에 매료되고 맙니다. 두 팔 벌리고 바다와 하늘을 품에 안을 수 있는 장소로 범바위만한 곳이 없습니다.
용길

범바위에서 청계리까지 이어지는 용길은 길이 난 모양이 용처럼 꿈틀거린다고 하여 용길이라 부릅니다. 길을 따라 두 눈 가득 해안절경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룡알해변(장기미)
 

용길에 자리잡은 장기미 공룡알 해변은 범바위와 마찬가지로 강한 자성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고 자석이 달라붙는 신비의 몽돌을 볼 수 있습니다. 햇빛에 적당하게 달궈진 공룡알에 앉아 지친 다리를 내려놓고 파도소리 감상하고 있노라면 길을 걷는 피로감은 어느새 씻겨 사라질 것입니다.

장기미에서 삶의 방향 찾기
장기미 해변에서 실제 나침반이 움직이는지 동서남북 방향을 찾다보면 삶의 나침반을 찾게 될 것입니다. 어떤 악기로도 흉내낼 수 없는 파도와 몽돌이 들려주는 환상교향곡을 감상해보세요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보호를 위해 돌은 남겨두고 추억만 가져가세요